관세청(청장 윤태식)은 10월5일(수)인천을 시작으로, 부산(11일),서울(18일),대구(20일)에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략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 관세사와 함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교육(특강)을 진행한다. *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및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총 15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 / 15개 회원국의 무역규모·인구·국내총생산(GDP)은 전세계 30%를 차지 / 우리나라의 대(對) 회원국(14개) 수출 비중은 약 49%(‘22.1~8.기준, 2,307억 달러) / ‘22. 2. 1. 국내 발효
관세청은 우리 수출입 기업의 원활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발효 1년 차를 맞아 우리 수출기업의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활용률 제고를 유도하고, 기업의 관세 부담 경감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원활한 공급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강 개최 일정 >
지역
일정
교육장소
비고
인천
10. 05(수), 10:00~17:00
인천상공회의소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
부산
10. 11(화), 10:00~17:00
부산 부경대학교
서울
10. 18(화), 10:00~17:00
구로 G밸리 원광대센터
대구
10. 20(목), 10:00~17:00
대구 워크24 동구점
특강의 주요 내용은,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활용의 기초부터 활용 실무, 그리고 이를 응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략이다.
특히,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회원국 간 ‘원산지 다자 누적’을 활용한 공급망 구축전략, △‘연결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통한 협정세율 활용 전략 등 ‘다자간 무역협정’이라는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의 특징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전략이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실시간 참여도 가능해 교육 수강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이번 특강을 이수하면 ‘원산지 관리 전담자’*의 원산지 관리에 관한 교육 점수로 인정된다. * 수출기업이 원산지 증명과 관련해 간소한 절차를 적용받을 수 있는 ‘원산지 인증 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원산지 관리 전담자’를 지정,운영해야 하며, ‘원산지 관리 전담자’는 관세청장이 인정하는 원산지 관리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함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제12조 및 동법 시행령 제7조, 동법 시행규칙 제17조)
교육신청 및 문의는 ‘예스(YES)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 방법은 ‘예스(YES)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되어 있다. * 예스(YES)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지원센터 누리집 : www.ftaedu.or.kr/yesfta
** 전화 문의 : (관세청) 042-481-3234 / (관세법인 선율) 070-7727-2415
관세청은 “이번 특강으로 기업들이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을 활용한 새로운 수출, 공급망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등 여러 자유무역협정을 원활히 활용하여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무역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