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자상거래(E Commerce) 제도 연수회, 해외 세관원들이 배워간다

주요 내용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17개국* 42명)을 대상으로 ‘제12차 전자상거래(E-Commerce) 제도 전문가 연수회’를 화상으로 개최한다.
    • 세계관세기구 전문가 연수회는 품목분류, 지식재산권, 원산지 등 관세 행정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업에 유리한 통관환경을 마련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 이번 연수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를 주제로 각 국가별 세관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 전자상거래 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가나, 감비아, 모리셔스, 몰디브, 미얀마, 베트남, 보츠와나, 브루나이, 싱가포르, 사우스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카메룬, 캄보디아, 태국, 피지, 필리핀

  • 이번 연수회는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통관제도를 소개하고, 세계관세기구의 전자상거래 정책과 국제동향, 참가국별 현황 공유 및 집단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 특히, 관세청 전문가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국 전자상거래의 우수사례가 회원국들에게 폭넓게 공유될 예정이다.
  • 조은정 인재원장은 “우리나라 기업의 무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각 회원국을 대상으로 우리 전자상거래 제도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인재원은 2010년부터 세계관세기구 지역훈련센터로 지정되어 개도국의 관세행정 능력배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관세외교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의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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